김성수, 촬영 도중 급기야 녹화 중단까지 난 '최악의 사태'...딸 한마디에 눈물 왈칵 11 새창
사진=채널A 제공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쿨 출신 김성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성수와 딸은 KBS2 '살림남2'에 새 가족으로 합류했다.
이 가운데 김성수와 딸의 인터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성수와 딸이 한 종합편성채널에 출연한 방송 내용을 게재됐다.
공개된 글의 방송은 김성수가 과거 생활고에 시달려 외동딸을 외할머니 집에 맡길 수밖에 없었다고. 이에 김성수의 딸 김혜빈양은 아빠와 떨어져 살았던 당시의 이야기를 꺼내며 인터뷰를 통해 "아빠가 보고 싶어도 꾹 참아야 해요"라고 말했고 그동안 자신이 모르던 딸의 아픔을 알게 된 가수 김성수는 딸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안쓰러운 마음에 결국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었으며, 급기야 녹화 중단이라는 최악의 사태까지 이어진 것.
한편 김성수는 2004년 아내 강모 씨와 결혼했지만 성격 차이로 갈등을 겪다가 6년 만인 2010년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