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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STX와 글로벌 무역결제 협력 업무협약 체결

2023-09-14 09:42:05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글로벌 B2B 플랫폼 트롤리고 공급망 금융 BaaS 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왼쪽), STX 박상준 대표가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 / 사진=신한은행 제공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글로벌 B2B 플랫폼 트롤리고 공급망 금융 BaaS 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왼쪽), STX 박상준 대표가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 / 사진=신한은행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글로벌 종합상사 STX(대표 박상준)와 글로벌 무역결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B2B 플랫폼 트롤리고 공급망 금융 BaaS 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11월 오픈하는 STX 글로벌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간 전자상거래) 플랫폼 ‘트롤리고(Trollygo)’에서 ‘공급망 금융 BaaS(Banking as a Service, 서비스형 뱅킹)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급망 금융 BaaS형 서비스’는 기업의 플랫폼에서 은행의 금융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고, 결제프로세스를 간소화함으로써 플랫폼 내 공급망 사용자들의 거래 편의성과 결제 안정성을 높이는 서비스다.
신한은행은 ‘트롤리고’에서 체결된 거래에 대한 실시간 결제 진행 정보를 ‘트롤리고’에 제공해 플랫폼을 이용하는 기업 고객의 사용 편의성과 결제 안정성을 높일 예정이다.

두 회사는 이후에도 다양하고 혁신적인 ‘공급망 금융 BaaS형 서비스’를 개발해 간편한 수출입거래, 무역거래의 전자상거래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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