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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교통·환경챌린지 5기' 최종 5개팀 선발…"액셀러레이팅 지원"

2023-09-14 09:46:49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DB손해보험 박제광 부사장(오른쪽 6번째)과 한국생산성본부 고영구 부회장(외쪽 6번째) 및  교통환경챌린지 선발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사진=DB손해보험 제공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DB손해보험 박제광 부사장(오른쪽 6번째)과 한국생산성본부 고영구 부회장(외쪽 6번째) 및 교통환경챌린지 선발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사진=DB손해보험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와 교통∙환경 분야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벤처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의 발굴,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인 ‘교통∙환경챌린지 5기’의 최종 5개팀을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DB손해보험과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기획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교통∙환경챌린지’는 교통∙환경 관련 사회이슈에 대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 지원 및 육성함으로써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형태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로 5년차를 맞는 이 사업은 그동안 선발된 소셜벤쳐를 통해 신규 고용창출 및 매출 증가 등 성과를 시현했으며 교통사고 예방,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배출 감소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올해는 교통∙환경챌린지 5기 선발을 위해 지난 7월 3일부터 7월 28일까지 약 4주 동안 참가팀을 모집, 총 109개 소셜벤쳐가 지원했으며 서류심사와 1차 대면심사 및 PT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5개 소셜벤처를 선정했다.

선발 과정에는 DB손해보험과 한국생산성본부, 윤민창의재단, 언더독스가 공동으로 참여해 참가팀이 제안한 비즈니스 솔루션의 사회문제 해결 가능성 및 사회적 가치 창출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최종 선정된 5개 소셜벤처는 △화물차 주차장 검색 플랫폼 ‘빅모빌리티’ △교통사고 위험 인지력 강화 XR 솔루션 ‘포그’ △모듈형 이산화탄소 자원화 시스템 ‘에이랩스’ △브랜드를 위한 B2B 중고마켓 솔루션 ‘마들렌메모리’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동차 자원순환 솔루션 ‘어메스’가 선발됐다.

DB손해보험은 5기에 선발된 소셜벤처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지원금과 법무, 세무, 회계, 마케팅, ESG 등 창업 핵심 역량에 대한 1:1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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