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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외국인 신분증 실시간 진위확인 시스템 오픈

2023-09-18 12:43:45

사진=신한은행 제공
사진=신한은행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외국인 은행 창구에서 업무를 처리하고자 하는 외국인의신분증 진위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외국인 신분증 진위확인 시스템’을 오픈 했다고 18일 밝혔다.

‘외국인 신분증 진위확인 시스템’은 외국인 고객이 외국인 신분증(외국인등록증, 국내거소신고증, 영주증)에서 등록번호, 성명, 국적 등 정보와 얼굴 사진의 특징점까지 추출하고 법무부 정보와 비교해 진위를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외국인 신분증 진위여부까지 확인 가능하게 돼 신한은행의 외국인 금융거래 관련 안전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것이 신한은행측 설명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오는 10월 중 ‘외국인 신분증 진위확인 시스템’을 신한 쏠(SOL) 등 비대면 채널에도 적용해 외국인 고객의 업무 편의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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