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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 시그니처 향기 선봬…"고유 향으로 브랜드 기억"

2023-09-22 22:11:13

포스코이앤씨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 시그니처 향기가 담긴 '오티에르 디퓨저' / 사진 = 포스코이앤씨 제공
포스코이앤씨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 시그니처 향기가 담긴 '오티에르 디퓨저' / 사진 = 포스코이앤씨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 사장 한성희)가 아파트 하이엔드 브랜드인 '오티에르'의 시그니처 향기 '오티에르 엘릭서(Hauterre Elixir)'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고객이 아파트를 구매할 때 브랜드가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요소이고, 그 때문에 건설사 간 하이엔드 브랜드의 경쟁도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감안해 기존 아파트 상품과는 다른 차원인 오감을 자극하는 상품을 개발한 것이다.

오티에르의 시그니처 향기 'Hauterre Elixir'는 포스코이앤씨가 전세계 100여 개 기업의 브랜드 시그니처 향을 개발하고 있는 글로벌 향기마케팅기업 아이센트사의 향기 디자이너인 레이몬드 메츠(Raymond Matts)와 함께 개발했다.

'Hauterre Elixir'는 샌달우드 향에 프레시하면서 매혹적인 스모키한 향취가 결합돼 은은하고 포근함을 느끼게 하며 절제된 우아함과 함께 럭셔리한 뉘앙스를 제공해 집에서 느끼는 편안함과 힐링을 선사할 향기라는게 포스코이앤씨의 전언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백화점, 호텔, 유명 브랜드 매장에서도 고유의 향을 사용해 고객들이 브랜드를 기억하게 하고 있다”며 “오티에르의 시그니처 향기가 아파트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선사하고 포스코이앤씨의 고품격 브랜드를 떠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Hauterre Elixir'는 환경부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 법령에 따라 안전기준 적합시험 및 검사, 인증을 모두 완료했으며, 이날 오픈한 더샵갤러리 2.0에서 최초 발향되고 이후 오티에르 단지에 차례대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리공예가인 이정원 작가가 '오티에르'만의 달항아리를 제작하고 그 안에 시그니처 향기를 담아 '오티에르 시그니처 디퓨저 패키지'를 만들어 더샵갤러리 방문 시 추첨을 통해 고객들에게 선물로 제공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는 "고객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음료와 음악도 개발 중으로 더샵갤러리 2.0 에서 최종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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