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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 국악 공연 제18회 창신제 개최

2023-10-15 13:47:19

크라운해태제과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하는 제18회 창신제에서 '수제천'을 공연하고 있다. / 사진=크라운해태 제공
크라운해태제과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하는 제18회 창신제에서 '수제천'을 공연하고 있다. / 사진=크라운해태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8회 창신제(創新祭)’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8번째 열린 창신제는 '옛 것을 바탕으로 새로움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주제로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음악을 아우르는 대형 공연이다. 국내 민간기업이 주최하는 전통음악공연 중 최대 규모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한국 전통음악의 최고 백미로 꼽는 ‘수제천(壽齊天)’이 3일 동안 공연됐다.
1부 공연은 수제천의 효시가 된 백제가요 ‘정읍사(井邑詞)’를 노래와 탈춤, 비나리 등의 연희 공연으로 막이 올렸다. 2부 공연에서는 조선의 궁중음악으로 발전한 수제천의 원형을 복원해 궁중무용인 ‘무고’, ‘아박무’ 등의 화려한 춤사위와 입타령(구음)을 공연했다. 3부에는 하늘처럼 영원한 생명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수제천의 의미를 담은 대규모 관현악 연주를 선보였다.

한편, 크라운해태제과는 창신제 공연을 찾은 고객 1만여 명에게 수제천의 학술연구 책자인 ‘수제천 연구’를 무료로 증정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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