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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기후위기 특별재난지역 취약 가정에 '상생꾸러미' 전달

2023-11-07 15:00:00

7일 서울시 종로구 상생상회에서 열린 상생꾸러미 기부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7일 서울시 종로구 상생상회에서 열린 상생꾸러미 기부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CJ대한통운이 기후위기로 피해를 겪은 특별재난지역의 상품을 모아 취약가정에 전달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CJ대한통운은 서울시 산하기관인 상생상회, 굿네이버스, 사랑의열매와 '기후위기취약계층을 위한 상생꾸러미 기부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 종로구 상생상회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총 2천만원 상당의 상생꾸러미가 기후위기취약계층 250가구에게 전달됐다.
상생꾸러미는 서울시 상생상회가 올해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농가 13곳의 특산물을 모아 만든 특별 키트다.

굿네이버스가 서울시 종로구∙노원구∙강서구 일대 기후위기취약계층 250가구를 선정했으며, CJ대한통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상생꾸러미에 동봉된 희망메시지카드를 작성하고 각 가정을 직접 찾아 기부물품을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CJ대한통운이 진행하고 있는 임직원 참여 캠페인 '어스케어 투게더(EarthCare Together)'의 일환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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