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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한화시스템, 3분기 호실적…신사업 모멘텀 부각"

2023-11-07 14:48:21

한화시스템 키데이터 / 자료=미래에셋증권 제공
한화시스템 키데이터 / 자료=미래에셋증권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한화시스템(272210)이 방산 성장 및 ICT 부문의 회복 등에 힘입어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7일 미래에셋증권 정동호 연구원은 이날 발간된 '미래에셋증권 Daily'에서 한화시스템의 2023년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5.2% 상승한 6208억원, 영억이익은 전년 대비 6938% 늘어난 374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이에 대해 방산의 성장과 ICT 부문의 회복, 신산업의 손실 축소가 동시에 나타난 결과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한화시스템의 2024F 매출액은 전년 대비 7.9%늘어난 716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1.7% 증가한 1161억원으로 전망했다.

특히, 사우디 천궁-ll MFR과 폴란드 K9,K2 수출계약 성사 시 방산 성장세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ICT의 경우 대규모 캡티브 사업이 예정돼 있으며, 신사업 모멘텀도 부각될 전망이다.

정 연구원은 한화시스템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1만9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전날 종가 기준 상승여력이 39.3%에 달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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