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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CES 2024’서 토털에너지솔루션·AI 적용 최신기술 선보인다

2023-12-17 11:40:51

두산의 'CES 2024' 참가를 알리는 옥외광고 이미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쓰일 예정이며, 웨스트홀 5941 부스에서 ‘Out Planet, Our Future’를 주제로 한 두산의 기술을 만날 수 있음을 알린다.
두산의 'CES 2024' 참가를 알리는 옥외광고 이미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쓰일 예정이며, 웨스트홀 5941 부스에서 ‘Out Planet, Our Future’를 주제로 한 두산의 기술을 만날 수 있음을 알린다.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두산그룹은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 참가해 무탄소 토털 에너지솔루션과 AI 및 무인자동화를 적용한 최신기술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박지원 그룹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함께 CES 현장을 방문해 최신기술 트렌드를 살피고 미래사업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 회장의 CES 방문은 지난 2020년에 이어 4년 만으로, 두산은 이번 CES에서 ‘Our Planet, Our Future’라는 주제 아래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as Vegas Convention Center, LVCC) 웨스트홀(West Hall) 5941 부스에 780㎡ 규모로 전시장을 운영한다.
또한 CES 개막 하루 전인 1월 8일 오후 3시(현지시간)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프레스 콘퍼런스를 개최하며 이 자리에서 이번 CES에서 제시할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을 언론에 먼저 소개한 뒤, 이어지는 CES 기간 동안 전시장에서 관람객을 맞을 계획이다.

두산 관계자는 “이번 CES에서는 다양한 실물 전시품과 스케일 모형을 통해 ‘세상엔 내일의 기술이 두산에겐 오늘의 기술’임을 보여주는 데 중점을 뒀다”면서 “미래세대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줄 수 있는 기술과 제품이 두산에겐 먼 미래가 아니라, 이미 진행 중인 비즈니스”라고 강조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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