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GRS 제공[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롯데GRS가 1일 여의도에 샌드위치 카페 브랜드 ‘파머스 박스’의 첫 단독 로드샵을 오픈한다고 이날 밝혔다.
‘파머스 박스’는 2017년 롯데GRS의 컨세션 사업을 위해 수서역사에 첫 오픈했다.
파머스 박스의 주요 구성 메뉴로는 매장에서 당일 제조한 핫 샌드위치류의 포카치아, 파니니, 반미 등 샌드위치류 총 20종으로 구성했다. 원하는 두 가지의 샌드위치를 선택해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 ‘Half&Half 박스’를 운영해 고객 선택지를 넓혔다.
또한, 샌드위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20oz 사이즈 대용량 아메리카노(핫/아이스)를 1,500원에 판매하며,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하프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 구성의 모닝세트를 4,400원에 운영한다.
파머스 박스 여의도점은 오픈에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매장 방문 고객 및 내부 임직원 대상 시식회 운영으로 운영 점검을 마쳤으며, 오는 2일까지 아메리카노를 100원에 판매하는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파머스 박스는 컨세션 사업을 통한 성과를 바탕으로 브랜드 리포지셔닝을 통해 로드 샵으로 선보이는 첫 사례”라며 “바쁜 직장인이 밀집해 있는 여의도 오픈으로 로드 샵 확대의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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