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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여수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분양…1,272가구 규모

2024-04-12 14:00:00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투시도 / 사진=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투시도 / 사진=현대건설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현대건설은 12일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전남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일원 죽림1지구 A2, A4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A2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5개 동, 전용면적 74~106㎡ 931가구 △A4블록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341가구 총 1,2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A2블록은 △74㎡ 42가구 △84㎡ 760가구 △106㎡ 129가구이며, A4블록은 △74㎡ 42가구 △84㎡ 299가구로 이뤄져 있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전남개발공사와 현대건설이 함께 시행하는 공공주택사업으로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또한 단지는 전남개발공사와 현대건설이 함께 시행하는 공공주택사업으로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여수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안에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다양한 일자리가 모여 있는 여수국가산업단지로 출퇴근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여수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에 따르면 여수국가산업단지에는 GS칼텍스,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이천NCC 등 3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죽림2지구에 조성된 상권도 누릴 수 있으며 롯데마트 여천점 등 쇼핑∙편의시설과 여천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교육 인프라의 경우, 단지 도보권에 유치원,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위치해 있고 여수삼일중 등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여수시 최초의 어린이도서관도 들어선다. 여수시청에 따르면 단지 바로 옆에 ’여수꿈바다어린이도서관‘이 내년 개관할 예정이며, 독서문화체험시설과 시설 내 공동육아나눔터 등 복합문화공간이 조성 예정이다.

주변으로 근린공원 예정 부지가 가깝고 죽림근린공원, 죽림저수지 등 공원들이 다수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죽림지구 내에는 국민체육센터가 신설될 계획이다.

아울러 순천완주고속도로와 연결된 국지도 22번, 여수 시내로 진입이 용이한 도원로 등이 가까워 차량 이동이 가능하다. 반경 3km 내에 KTX 여천역, 여천시외버스정류장이 소재한다.

현대건설은 단지를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전용면적 74㎡A, B타입은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적용되며, 전용면적 84㎡의 경우 알파룸,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이 적용된다. 또한 일부 타입에 다락, 테라스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총 2개 블록의 대규모 단지인 만큼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게 조성된다. A2블록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스튜디오, 워크라운지, 작은도서관, 스터디룸을 비롯해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며, A4블록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A4블록 공공 5월 2일 △A2블록 공공 3일 △A2블록 민영 7일이다.

민영주택 일반공급의 경우 여수시 및 전라남도(광주광역시 포함) 거주,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경과,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충족 시 무주택자뿐만 아니라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공공분양의 경우 특별공급 비중이 높아 신혼부부인 젊은 수요층과 생애 최초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실수요자, 신설된 신생아 특별공급 기준에 해당되는 수요자들에게 유리하다.

공공분양 일반공급은 여수시 및 전라남도(광주광역시 포함) 거주, 만 19세 이상 무주택 가구구성원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경과, 납입 횟수 6회 이상이면 1순위 자격이 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여수시 주거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죽림지구에 들어서 우수한 생활 인프라와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데다 개발사업을 통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공공택지에 공급됨에 따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에 걸맞게 수준 높은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인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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