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지난 1분기 주요 저축은행 10곳의 관심도(정보량=포스팅)를 조사한 결과, '웰컴저축은행'이 온라인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본지 의뢰로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10개 저축은행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임의선정했으며 1분기 정보량 순으로 ▲웰컴저축은행 ▲OK저축은행 ▲SBI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 ▲다올저축은행 ▲애큐온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상상인저축은행 ▲OSB저축은행 ▲모아저축은행 등이다.

참고로 은행 고유 업무와 관련이 없는 스포츠,, 경기, 선수 키워드 등을 제외어로 설정하고 검색했다.

분석 결과 '웰컴저축은행'이 조사 기간 총 7,356건을 기록해 관심도 1위로 나타났다.

OK저축은행은 4,933건의 정보량을 기록, 올 1분기 관심도 2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SBI저축은행이 4,675건의 포스팅 수를 나타내며 3위에 올랐다.

이어 페퍼저축은행 3,344건, 다올저축은행 1,600건, 애큐온저축은행 1,597건, 한국투자저축은행 1,546건, 상상인저축은행 1,328건, OSB저축은행 927건, 모아저축은행 781건 순이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올 1분기 10개 저축은행의 정보량은 2만8,087건을 기록했다"며 "전년 같은 기간 정보량 3만7,305건에 비해 9,218건, 24.71%나 줄었다"고 밝혔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