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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제주용암해수로 '김 육상양식' 기술 개발 나선다

2024-10-23 13:13:26

ⓒ동원F&B
ⓒ동원F&B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동원F&B(대표 김성용)가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센터장 장원국)와 김∙해조류 스마트 육상 양식의 기술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동원F&B는 이번 MOU를 통해 제주도의 용암해수를 활용한 김 스마트 육상양식 기술개발을 본격화함으로써 우수한 품질의 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지하 150미터 깊이의 암반으로부터 추출한 제주도 용암해수는 바닷물이 현무암 위주의 화산암반층에 의해 오랜 시간 동안 여과된 '염(鹽)지하수'다. 마그네슘, 칼슘, 바나듐 등 광물 성분이 풍부하고 연중 16℃ 내외로 수온이 안정적이다.

동원F&B는 향후 제주도 용암해수의 장점을 살려 김을 비롯한 해조류의 스마트 육상 양식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해 나아갈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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