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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선착순 계약 가속도

2025-06-27 15:26:28

GTX-D∙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2단계) 순항…미래가치 주목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빅데이터뉴스 임이랑 기자] 경기 광주 곤지암역 인근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아파트 일부 잔여세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이 진행 중이다. 광주도 최근 분양가가 급등하며 84㎡ 기준 8억 원에 육박하는 단지까지 등장한 상황에서,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이 ‘억’단위로 저렴해 잔여세대 계약에 속도가 붙고 있다.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며,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원하는 잔여세대의 동∙호수를 계약할 수 있다. 특히,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계약금 5%에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혜택을 더해 구매 부담을 크게 낮췄다. 또한 곤지암역 일대 분양 단지 중 유일하게 스트레스 DSR 1단계가 적용되는 점도 강점이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최고가 기준 6억900만원 수준으로 최근 같은 광주에 모집공고를 내고 분양에 돌입한 아파트 전용면적 84㎡ 최고가 기준 약 7억9000만원에 비해 약 1억8000만원 가량 저렴하다.
이는 최근 아파트 분양가가 우상향하는 추세에 있어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는 1년 전보다 10.8% 급등했다. 또한, 사업계획 승인 신청 단지에서도 제로에너지 건축물 5등급 수준의 강화된 기준이 적용되는 등 분양가 상승 추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기존 실거주 중심의 수요 뿐만 아니라 가격 경쟁력까지 주목받으면서, 서울, 성남 등 수도권 곳곳에서 투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상승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격 경쟁력이 주목을 받으면서 빠른 시일내에 잔여세대 계약이 마무리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았고,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아파트 10개동, 전용면적 84㎡, 139㎡ 총 635가구로 조성된다. 층간소음 차단기술인 'H 사일런트 홈 시스템'이 적용되고, 저층(1~3층) 세대에는 월패드 및 리모컨을 이용해 거실 창호 투명도 조절이 가능하며 프라이버시 보호 및 자외선 차단에 특화된 ‘스마트 윈도우 시스템’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세대당 약 1.5대로 주차 공간을 넉넉하게 마련했으며, 각 동 지하 1층에 입주민 전용 세대창고를 전 세대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정주 여건도 크게 개선되어 미니신도시급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광주시에 따르면 '곤지암역세권(2단계) 도시개발사업'이 경기도 도시계획(분과)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의결로 통과됐다. 곤지암 역세권 사업은 곤지암역 배후 34만여㎡부지를 각각 17만여㎡씩 분할해 2단계 사업으로 진행중이다. 1단계 사업은 지난해 2월 말 준공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242-72(경안중학교 인근)에 위치한다.

임이랑 빅데이터뉴스 기자 lim625@thebigdata.co.kr, iyr6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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