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충전소 주차 타워 전경 (사진제공=완도군)[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완도군이 도심 내 고질적인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한 공영 주차타워를 오는 5월 1일부터 본격 개방한다. 주차 기능에 더해 주민 편의시설까지 갖춘 복합 공간으로 조성돼 생활 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에 문을 여는 ‘행복 충전소 주차 타워’는 공동주택 밀집 지역인 완도읍 노두리 일대의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도시 재생 사업으로 추진됐다. 해당 지역은 아파트 단지가 집중돼 있어 상시적인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제기돼 왔다.
총 74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국비와 군비를 더해 진행됐으며, 지난해 3월 착공 이후 약 1년여 만에 준공됐다. 시설은 지상 3층, 연면적 약 3,800㎡ 규모로 조성됐고, 총 190여 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단순한 주차시설을 넘어 다양한 생활 편의 공간도 함께 마련됐다. 건물 내부에는 어린이 돌봄 공간을 비롯해 주민 쉼터와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기능하게 된다.
군은 개방 직후 열리는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 이 시설을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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