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클래식 운영진은 지난 2일 오전 11시 42분, 전 서버 최초로 52레벨에 도달한 주인공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기록의 주인공은 데포로쥬 서버 '더케이' 혈맹 소속 '데스나이트(박케이)'. 최근 BJ 과즙세연(26·본명 인세연)과의 열애를 공식화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BJ케이(37·본명 박중규)다.
앞서 케이는 지난달 25일 같은 서버에서 '린클 최초 50레벨'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이후에도 식지 않는 레벨업 속도를 이어가며 누구도 도달하지 못했던 52레벨까지 정복, '데스나이트 변신 1호' 기록까지 함께 거머쥐었다.
운영진은 "끊임없는 도전과 여정의 끝에서 만들어낸 순간에 진심 어린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념 보상을 마련했다. 전 서버 최초 달성자에게는 단 1명에게만 지급되는 '순금 집행검'이 주어지며, 메티스가 직접 방문해 케이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각 서버별 최초 52레벨 달성자에게는 '스페셜 패키지'가 제공되고, 데포로쥬 서버 유저 전원에게는 특별 푸시와 축복 버프가 내려진다.
사진=BJ 케이 SOOP 영상 캡처
게임 안팎의 행보도 거침없다. 케이는 지난 13일 SOOP(구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11살 연하 과즙세연과의 8개월 열애를 직접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지인의 결혼식 뒤풀이에서 처음 만나 한 달간의 '썸'을 거쳐 8월부터 정식 교제 중이다.
당시 케이는 "세연이가 스토킹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공개를 결심했다"며 연인을 향한 진심을 드러냈고, 과즙세연 역시 깊은 신뢰를 표한 바 있다. 연애와 게임, 양쪽에서 동시에 화제의 중심에 선 케이의 다음 기록 행보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