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호텔 나이아가라, (주)비지비에 위탁운영...성장 기대감 확대
호텔 나이아가라가 중국 상미그룹의 폭넓은 회원 인프라와 호텔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향후 호텔 성장과 수익을 대폭 개선해 나간다.중국 상미라이프그룹(이하 ‘상미그룹’)의 호텔브랜드한국독점라이선스 사업자인 ㈜비지비는 지난 22일, 서울 염창동 소재 호텔 나이아가라에서 호텔위탁 운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향후 상미그룹의 호텔 및 계열사 회원들이 여행(관광), 비즈니스투어 등의 목적으로 방한할 경우, 기존 중국 내에서만 활용이 가능했던 상미그룹의 A&A 회원서비스를한국 내 가맹호텔에서도 적용 받을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더 나아가 비지비가 개발 및 제공하는 특화된 상품, 서비스 및 할인 혜택 등을
-
이용섭 시장, 美 실리콘밸리서 '에너지인공지능연구소 광주 유치' 결실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에너지인공지능연구소 유치’라는 또 하나의 결실을 맺었다. 에너지데이터 1호 기업이 광주에 둥지를 틀게 됐다. 이용섭 시장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9일 오전 인공지능 기반 에너지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회사인 주식회사 인코어드 최종웅 대표이사와 에너지인공지능연구소 설립과 공동기술개발에 대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인코어드는 미국의 큐에스피(QSP, Quantum Strategic Partner)와 일본 소프트뱅크로부터 기술자금 투자를 받아 설립한 회사이며, 1초 단위로 전기 사용량을 검출해 분석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실시간 전기사용료와 전기요금을 알려주는 사물
-
광주형일자리 사업, '노사동반성장지원센터' 중앙투자심사 통과
광주형일자리 사업의 중추 시설인 ‘노사동반성장지원센터’ 건립 사업이 지방재정 중앙투자 심사를 통과했다.최근 ㈜광주글로벌모터스 합작법인 출범과 빛그린산단 광주방면 진입도로 개설사업 타당성 재조사 통과에 이어 노사동반성장지원센터 건립사업까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광주형일자리 사업은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상생형 광주형일자리 실현과 전국 확산의 통합거점 기능을 수행하게 될 센터는 사회적 대화를 기반으로 한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과 사회갈등의 예방, 중재, 조정의 거점공간이자, 산업-고용-복지를 연계한 맞춤형 원스톱(One-Stop)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또한, 지역 일자리 선도모델이 된 광주형일자리의 연구
-
광주은행,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 사업 3대 주주 참여
광주은행이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 사업 3대 주주로 참여한다.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과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투자금 전달식을 갖고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 합작법인 설립’을 위해 260억원을 투자자본금으로 출연키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광주은행은 합작법인 설립 비용 자기자본 2300억원 중 1대 주주인 광주시(광주그린카진흥원) 483억원(21%), 2대 주주인 현대차 437억원(19%)에 이어 260억원(11%)로 3대 주주로 참여하게 됐다.광주시와 광주은행의 지분이 30%를 넘어섬에 따라 광주형일자리 자동차 사업에 지역민과 지역노조의 의견이 앞으로의 결정에 잘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광주은행 송종
-
담양군, 기업하기 좋은 곳 입소문...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 분양 활기
생태도시 담양군이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입소문이 나며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 분양이 활기를 띠고 있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담양읍 삼만리 일원에 조성된 산업단지가 지난 2018년 분양이 시작된 이후 96필지 33만7,657㎡ 중 62필지 21만1,841㎡를 분양해 분양률 63%를 달성했으며, 입주 상담 문의가 계속 빗발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가동 중에 있는 32개 업체를 비롯해 공사 중인 13개 업체와 최근 입주계약을 체결한 3개 업체가 공장 건축에 착수했으며 8개사와 입주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군은 환경오염이 적은 바이오식품, 자동차부품, 조립금속 등 18개 업종을 유치하고 있으며 토지 분양가의 30% 범위 내에서 최대 4억
-
광주형 자동차 공장 합작법인, 8월중 법인설립 후 연내 착공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지난 7월28일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폐회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광주형 자동차 공장 합작법인 설립 및 공장 착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광주시는 자동차 공장 합작법인 투자자들과 주주로서 권리와 의무를 규정한 주주간 협약 체결과 주금납입을 완료하고, 8월 중 발기인 총회를 거쳐 법인설립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지난 6월28일 34개 투자자들이 참여하여 투자협약식을 개최한 이후 개별 투자자들은 합작법인 출자를 위한 이사회 등 내부 절차를 진행해왔다. 투자자 협약 이후 변경된 내용은 1·2대 주주(전략적 투자자 : Strategic Investor)인 광주시(광주그린카진흥원)와 현대자
-
광주광역시, 일본 수출규제 긴급대책회의 열어...기업·유관기관과 대응책 논의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가 일본의 수출규제 및 화이트리스트 한국 배제 움직임과 관련, 지역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출규제대책추진단을 가동키로 하는 등 본격 대응에 나섰다.광주광역시는 이용섭 시장이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련 10개 기업과 기업지원 유관기관이 참여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대응책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일본 수출규제 사태가 장기화되고 2일부터 일본이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배제할 경우 1120개 품목이 개별허가로 전환돼 통상 1주정도 소요되는 수입 허가 처리기간이 90일까지 늘어나는 등 지역 제조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 민관 공동 대응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
광주광역시, ‘광주상생카드’ 100억원 돌파 ‘호응’...출시 4개월만에 정착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가 지역자본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을 증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발행한 ‘광주상생카드’가 출시 4개월여 만에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광주시 지역화폐인 ‘광주상생카드’는 올해 3월20일 출시돼 7월28일 현재 누적 발행액 100억원, 카드 발급․판매량은 3만장을 넘어섰다. 금융권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체크카드가 100억원을 넘는데 6~8개월 정도 소요되는데 비해 ‘광주상생카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빠른 시일 내 정착하고 있다. 시는 광주상생카드가 출시 초기임에도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별도의 가맹점 등록절차가 필요없고, 백화점 등을 제외한 광주
-
전남도, 유망 중소기업 16곳 스타기업 육성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24일 나주의 한 호텔에서 전남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16개사에 대해 ‘2019 전남 스타기업’ 지정서를 수여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수렴했다.올해 선정된 16개 스타기업은 ㈜청진, ㈜엠티에스코리아, 보성포리테크㈜, 해표산업㈜, ㈜명품, ㈜디엠티, 에스엠소프트웨어㈜, 에스엠코리아㈜, 벌교꼬막㈜, ㈜조은데코, ㈜하나스틸, 아즈텍㈜, ㈜짱죽, ㈜정우엔지니어링, 나산플라스틱㈜, (유)블루에스피다.이날 행사에서는 스타기업 육성계획에 대한 설명과 전년도 스타기업으로 지정돼 우수한 성과를 거둔 ㈜청담은의 사례 발표가 있었다. 또한 R&D 지원, 인력 수급, 수출․판로 등 다양한 시각에서 기업 애로사항을 수렴했
-
광주 에너지기업, 호치민 개최 ‘베트남-한국 스마트전력에너지전’ 참여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광주지역 에너지기업들이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베트남-한국 스마트전력에너지전’에 참여해 40만달러 상당의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업 홍보를 통해 베트남 수출길을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호치민 SECC전시장에서 열린 베트남-한국 스마트전력에너지전(이하 ‘에너지전’)에는 한국, 베트남 기업 등 152개사가 참여하고, 18개국 2만여 명이 참관했다.이번 에너지전에 참가한 인셀(주), ㈜이엘티, ㈜비에이에너지, 이디에스(주), ㈜그린정보시스템, ㈜엠텍정보기술, ㈜그리다에너지, ㈜노바스이지, ㈜씨앤에이에너지, ㈜에너지공조, ㈜준테크, ㈜공간정보, 원광전력(주), 대호
-
[인사] 글로벌경제신문
<인사소식>◇ 글로벌경제신문 ▷경영자문위원 권오용
-
이병훈 광주광역시부시장, 민선7기 1년 문화·경제분야 기자회견 개최
이병훈 광주광역시문화경제부시장은 3일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시의 문화·경제분야 주요 성과와 향후 과제를 제시했다고 밝혔다.전국 최초로 문화경제부시장 직제를 도입한 이후 첫 책임을 맡은 이 부시장은 문화와 경제계의 협치를 강화하고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활성화했으며, 문화거버넌스포럼을 구축하는 등 특유의 리더십과 내실있는 추진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문화·경제분야의 협력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특히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 경력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정책적 호흡을 맞춰 문체부와 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시, 시와 자치구간 정책협의회의 정례화를 이끌어내
-
광주광역시, '2019 광주사회적경제주간 기념식' 개최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1일 오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제고와 활성화를 위한 ‘2019년 광주사회적경제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이재홍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민원 광주사회적경제민관거버넌스 공동위원장, 사회적경제 종사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사회적기업의 날(7.1)과 협동조합의 날(7.6) 등 사회적경제주간(7.1~7.7)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다가치(多價値&다같이) 즐기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사회적경제 유공자 표창 및 선도기업 인증서 수여, 사회적경제 제품의 공공구매 지원과 사회적경제기업
-
이용섭 시장, ‘일자리위원회 회의’ 개최...“일자리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 기대”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27일 오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이용섭 시장 주재로 ‘광주광역시 일자리위원회 회의’를 열어 민선7기 1년간의 일자리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민선7기 1년 일자리사업(신광주형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319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자동차부품 중소기업 특례보증 등 일자리 신규 정책 보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민생경제 현장간담회 추진경과 공유 ▲노사상생형 일자리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사업 추진계획 보고 등 그간의 광주 일자리정책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민선7기 출범 후 일자리중심
-
광주광역시·한전·전남도, ‘2019년 제1차 에너지밸리 기업투자 협약식’ 개최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와 한국전력, 전라남도는 25일 한전 본사에서 ‘2019년 제1차 에너지밸리 기업투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종갑 한전 대표이사 사장, 박병호 전남도 행정부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그리고 협약을 맺는 솔빅테크 등 36개 기업 대표들이 참여했으며, 이 중 7개사는 용지계약, 공사착공 등 투자실행을 이미 완료했다.협약체결 36개사의 지역별 투자업체는 광주가 10개사, 전남 8개사, 나주 18개사 등이다.이번 협약 체결로 인한 투자 금액은 993억원, 고용창출 인원은 568명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지금까지 에너지밸리에 투자유치를 이끌어낸 기업의 수는 총 396개로 202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