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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등 여야 의원 20명, 불우이웃돕기 크리스마스 캐럴 앨범 재능기부

2014-12-12 14:52:53

[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 [로이슈=표성연 기자] 청년 공익콘텐츠기획 소셜벤처 크리노베인션링크(대표 변준영)는 오는 19일 여야 국회의원들과, 대학생,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한 불우이웃돕기 크리스마스 캐럴 앨범을 발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여야국회의원들이참여해만든크리스마스캐롤앨범
▲여야국회의원들이참여해만든크리스마스캐롤앨범


작년에 이어 올 해에 두 번째인 이번 앨범의 제목은 ‘Impression(감동)’으로 전 세계인의 축제인 크리스마스에 여야가 화합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마음을 캐럴의 멜로디로 담아 국민들과 사회에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프로듀서로 가수 민혜경, 부활 김태원 등을 프로듀싱한 백성기 단장과 올 여름 세월호 추모곡 ‘잊지 않을게’를 작곡해 관심을 받았던 김강열 작곡가를 비롯해 KBS ‘불후의 명곡’ 편곡 감독, 알리, 에일리, 임재범 등의 앨범 작업을 담당한 전 NEXT밴드 맴버 김윤건 감독, 유수열 전 MBC 제작본부장 등 문화 방송계 전문가 다수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발매될 앨범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비롯해 김상민, 김동완, 민병주, 이자스민, 윤명희, 홍문종, 전하진, 박성호, 박민식, 이이재 의원이 참여했다.

또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김관영, 노웅래, 서영교, 이윤석, 진선미 의원이 참여했다. 김명연, 김재윤, 민홍철, 조경태 의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했다.

이렇게 여야 총 20명의 국회의원들의 목소리를 재능기부 받아 캐럴로 담아냈다.

작년부터 크리스마스 캐럴 앨범을 총 기획하고 진행해온 크리노베이션링크의 변준영 대표는 “여야 국회의원 크리스마스 캐럴 앨범은 단순히 여야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차원을 넘어서 문화로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문화 콘텐츠를 기획해 국회가 먼저 국민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행함을 만들고 싶다”라고 제작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19일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사전 앨범 전시전을 진행되며, 22일에는 참여한 국회의원 등과 함께 발매 특송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판매 수익금은 지역아동센터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될 예정이며, 일부 수익금은 달동네 연탄 배달 자원봉사와 쪽방촌 거주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구입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김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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