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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1분기 영업익 3조 5,574억 원…해외 실적 선방

2024-04-25 15:30:00

자료=데이터앤리서치 제공
자료=데이터앤리서치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0조 6,585억 원, 영업이익 3조 5,574억 원, 당기순이익 3조 3,760억 원 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6%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3%, 1.3% 줄었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4% 줄고, 영업이익은 4.4% 증가했다.
현대차의 올해 1분기 판매는 신차 출시 준비를 위한 아산공장 생산 라인의 일시적인 셧다운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북미, 인도 등 주요 지역에서 견조한 판매 성장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판매대수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보다 소폭 감소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실적에 대해 “고금리 지속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환율 변동성 확대 등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해외 시장의 수요 확대에 따른 지속적인 판매 성장세에 8%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빅데이터뉴스가 최근 3개월(2024.01.26~04.24) 현대차의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총 15만 2,166건의 정보량을 기록, 전년 동기 18만 4,664건 대비 3만 2,498건, 17.60% 줄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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