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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의원총회 ‘이완구 부적격’…본회의 자유투표하기로 결정”

2015-02-16 15:33:09

[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16일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판정을 거듭 확인하면서, 본회의에 참석해 자유투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이완구 후보자 문제를 놓고 의원총회를 열었다.

▲이완구총리후보자(사진=트위터)
▲이완구총리후보자(사진=트위터)
박완주 원내대변인은 의원총회가 끝난 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늘 본회의에 새정치민주연합은 참석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조금 전 의원총회에서는 열여섯 분의 의원이 의견을 나누었고, 참석한 모든 의원들은 이완구 총리후보자가 도덕성과 자질에 있어 부적격하다는 국민의 뜻에 동감하며 부적격 결정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그는 “그리고 의회주의 원칙에 따라 본회의에 참석해, 당론이 아닌 자유투표하기로 결정했다”며 “국민의 뜻에 따라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처리되기를 기대한다”고 부결을 강조했다.

김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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