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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대만이 앞서가나 "아시아 개방 데이터 연합" 결성 제안

빅데이터 대만이 앞서가나 "아시아 개방 데이터 연합" 결성 제안

2015-11-25 14:16:00

데이터경제 시대를 맞기 위해 각국이 제안하는 “아시아 개방 데이터 연합”
개방 데이터가 정부의 투명성과 대중의 참여를 제고하고 민간부문의 창의성과 결합할 때 혁신 서비스의 토대로 작용하여 경제 가치를 추가로 창출한다는 것은 각국 정부 모두 동의할 것이다. 대만 경제부 산하 산업개발국(IDB)은 14일 “2015 아시아태평양 개방 데이터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일본과 한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대표가 개방 데이터 개발 경험을 교류하는 장을 마련했다. 각국 대표는 “아시아 개방 데이터 연합”의 공동 준비를 발표했으며 장산쳉(Chang San-Cheng) 부총리가 행사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또한 400여명의 업계, 정부, 학계, 연구소 대표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장부총리는 대만이 국제교류에 참가하고 각 접근방식의 장단점을 이해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 각국은 자국의 동기와 특징을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아시아 개방 데이터 연합의 창설이 아시아 지역에 적합한 개방 데이터 지수 설계로 이어지기 바란다고 밝혔다.

장부총리는 특히 개방 데이터 연합과 타이페이전산협회가 비정부 기구를 규합하여 개방 데이터, 특히 재해 시 비상대응에 대한 정부 예산을 친근한 비주얼로 표시하여 개방 데이터의 편익을 입증한 소셜 미디어를 증진한 업적에 감사를 표했다.

행사는 미국 매체에서 뉴욕 개방 데이터의 제왕이라고 불린 데이터 과학자 벤 웰링턴(Ben Wellington)을 초빙하였다. 벤은 개방 데이터 분석을 이용하여 뉴욕시 정부의 정책이 영향을 미친 사례를 들려주고 개방 데이터 개발에 관한 한 대만이 뉴욕보다 앞서 있다고 지적했다. 대만에서 개방 데이터를 장려하는 업계는 그의 발언에 고무되었다.

행사에서는 산업 애플리케이션과 정부 정책, 민관 협력에 대한 각국의 접근방식과 사례도 공유되었다. 각국은 새로운 교류와 상호작용, 경제협력의 기회를 조성할 아시아 개방 데이터 연합에 높은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2014년을 기준으로 DB산업에서 가장 큰 시장 비중을 차지한 영역은 DB서비스 시장으로 전체 DB산업의 47.0% 수준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DB구축 시장이 41.8%, DB솔루션이 10.3%, DB컨설팅이 0.9% 순으로 나타났다. DB산업에서 각 영역이 차지하는 시장 비중은 큰 변동이 나타나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DB솔루션과 DB서비스의 비중이 소폭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최근 시스템 효율화 이슈에 따른 DB 성능 및 보안, 기타 관리 수요가 증가하고 지식 서비스 수요도 매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국내외 장기 경기 침체의 여파로 인하여 대부분의 경기 지표들이 낮게 나타나고 있다. 한국은행에서 10월 발표한 2015년 경제성장률을 살펴보면 지난 7월에 전망한 경제성장률보다 0.1%p 하향된 3.9%로 전망되고 있으며 국내 IT시장조사기관에서 발표되고 있는 IT시장 성장률도 3% 내외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DB산업은 이러한 경기 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2018년까지 연평균성장률 6.1%로 꾸준히 성장하여 15조원 대 시장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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