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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사드 미사일 배치 北 위협에 맞서 국민생명 지키겠다”

2016-07-11 13:43:41

[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주한미군 한반도 사드 미사일 배치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1일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수석비서관회의에서 “대한민국은 결코 다른 나라를 겨냥하거나 위협하려는 어떤 의도도 갖고 있지 않다”라며 “우리나라와 국민을 지키기 위한 순수한 방어목적의 조취를 취하는 것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朴 대통령 “사드 미사일 배치 北 위협에 맞서 국민생명 지키겠다”
이어 박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우리 국민과 국가를 지켜야 할 의무가 있고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우리 국민의 생존이 달려 있는 아주 중요한, 절체절명의 문제”라고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북한이 도발할 경우 가장 큰 피해자는 우리나라와 국민인데 이러한 위협을 방치하는 것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이 우리 영토에 투하돼 수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와 함께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께서는 정부를 믿고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주시기 바란다”라며 부지선정에 관해서는 “군사적 효율성 보장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이 전자파의 영향을 포함한 문제로부터 안전과 건강을 확실히 보장할 수 있는 최적의 부지를 선정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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