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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中 데상트 신발에 친환경 소재 적용

2024-04-26 10:50:00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본부장(오른쪽)과 왕유성 중국 데상트 부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 사진=LG화학 제공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본부장(오른쪽)과 왕유성 중국 데상트 부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 사진=LG화학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LG화학(대표 신학철, 051910)이 중국시장에서 데상트와 손잡고 친환경 소재 협력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LG화학은 지난 25일 중국 상해 차이나플라스 행사장에서 데상트와 ‘친환경 브랜드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 하반기 출시되는 신발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LG화학은 친환경 BCB(Bio-Circular Balanced) POE · EVA · 고무 제품을 공급하면 데상트는 신발 깔창에 LG화학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다. BCB 제품은 폐식용유나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열분해유를 원료로 만든다.
LG화학의 친환경 소재가 적용된 신발은 중국에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이며 친환경 보증마크 ‘LETZero’ 라벨을 신발에 부착해 판매될 예정이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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