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임예린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올 2월 주요 증권사들 중 가장 높은 ‘연금’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뒤를 이었다.
13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사이트들을 대상으로 2월 국내 주요 증권사 10곳의 '연금'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기본적인 조사 키워드는 ‘증권사 이름 + 연금’으로 설정해 분석했으며, 조사 대상은 국내 증권사 중 임의 선정했다.
분석 결과, 미래에셋증권이 지난 2월 2796건의 포스팅 수로 1위를 기록했다.
올2월 네이버블로그 은******라는 한 유저는 미래에셋증권 개인연금저축계좌에 대해 “미국 지수 ETF는 장기적으로 보면 우상향이기 때문에 노후자금 마련을 위한 장기투자목적에서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된다”며, “연 600만원에 맞춰서 꾸준히 적립식으로 매수를 하게 되면 나중에 만 55세가 되었을 때 든든한 노후자금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달 네이버의 미****라는 블로거는 미래에셋증권 개인연금저축계좌에 대해 “미래에셋증권을 선택한 이유는 앱의 편리성이 무엇보다 컸다”면서, “확실히 미래에셋증권의 앱이 직관적이라 보기도 편리하고 가입이나 계좌 개설도 훨씬 더 쉬웠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네이버 블로거는 미래에셋증권 자녀 연금저축계좌에 대해 "미래에셋증권은 비대면으로 자녀 연금저축계좌를 만들 수 있어서 편리하다"며, "미래에셋증권 자녀 연금저축계좌 개설 시 계좌번호를 직접 설정할 수 있는 것이 좋았다"고 전했다.
삼성증권이 2354건으로 관심도 2위를 차지했다.
올2월 티스토리의 한 유저는 "삼성증권은 자체 ETF 상품이 많다"며, "이러한 펀드는 노후 준비 및 세액공제를 동시에 가능하게 해준다"고 전했다.
같은달 티스토리의 또 다른 유저는 삼성증권 연금저축계좌에 대해 “단순 입금뿐만 아니라 ISA 만기 자금을 전환할 경우 공제 한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한다"며, "만기 된 ISA자금을 IRP나 연금저축으로 이체하면 이체 금액의 10%까지 추가 공제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이 2240건으로 3위에 자리매김했다.
2월 티스토리의 돈*****라는 유저는 "한국투자증권에서는 연금저축계좌 내에서 여러 펀드에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다"면서, "펀드 매입과 환매가 자유로워서 언제든지 자산을 재조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NH투자증권(1843건) △신한투자증권(1628건) △키움증권(1516건) △KB증권(1477건) △하나증권(1243건) △대신증권(839건) △메리츠증권(311건) 순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최근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건설 및 제조업의 경기가 지속 후퇴하면서, 소비자들은 수익성 추구는 물론 미래 안전성 담보를 위해 자산규모 1위인 미래에셋증권의 연금저축이나 퇴직연금 등에 대해 가장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