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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성악가 황영택, 신체장애 극복...총리상 수상

2017-01-04 13:42:45

휠체어 성악가 황영택, 신체장애 극복...총리상 수상
[빅데이터뉴스 정백희 기자] [글로벌경제] 휠체어 성악가 황영택이 ‘2016 국민추천포상’를 받았다.

황영택은 스물여섯, 젊은 나이에 하반신 마비라는 신체장애를 얻었다. 하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고 휠체어 테니스 국가대표가 되었고, 1998년 제7회 아•태 장애인경기대회에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이후 휠체어 성악가가 되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9년간 희망콘서트를 열고 있다. 22년간 300여 곳의 병원과 장애인 단체를 다니며 노래로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그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삶의 희망과 용기를 노래하는 아름다운 이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이러한 나눔과 봉사의 정신으로 지난 달 29일 행자부가 주최하는 ‘2016 국민추천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지난 연말에 방송 된 KBS1TV 강연 100℃ 크리스마스 특집 강연에서는 감동과 도전, 열정의 아이콘으로 ‘포기란 없다! 휠체어 성악가 황영택-신체적 장애를 극복하고 성악에 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선사했다.

한편 그는 현재 KBS, SBS, MBC등 각종 케이블 방송과 라디오, 기업, 대학교, 중고등학교 등에 강연자로 초청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하여 자신이 걸어온 삶의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도전과 열정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정백희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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