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정백희 기자] [글로벌경제] 방송인 박다인이 백세시대를 맞아 노년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박다인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노년층들을 위한 자존감 찾기 강연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해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한 지자체에서 정규 강좌로 편성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그녀는 문화예술로 재능기부를 진행하는 5060세대 대상으로 ‘문화예술로 이미지를 말하다’는 강연으로 첫 인연을 맺었다.
급기야 어르신들의 반응이 좋자 정원을 넘어가며 복지관의 인기강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그녀는 매번 강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외적인 이미지 메이킹과 함께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기 위한 방법을 전하며 노년의 자신감을 키워주는 화법과 매너, 재취업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그녀는 “이미지 메이킹의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헤어스타일이나 컬러 등 외적인 변화만 추구하던 이미지 메이킹에서, 단순한 호감 보다는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를 둘 수 있는 2차 이미지 메이킹으로 변화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에는 3차 이미지메이킹이 주목을 받으며 일반인들도 단순 외형 보다 SNS를 활용해 주변인들과 소통하며 본인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백희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