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정백희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이 지난 20일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박인비 골프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일, 마우나 오션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박인비 골프콘서트』에서 박인비 선수가 퍼팅레슨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국민은행.
경북 경주시 양남면에 소재한 마우나 오션 컨트리 클럽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세계 최초‘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골프 여제 박인비 선수와 KB국민은행 부산 및 경상권 지역 최우수 고객 108명이 함께했다고 KB국민은행 관계자가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골프 대회뿐만 아니라 박인비 선수의 퍼팅 비결을 전수받는 퍼팅레슨과 더불어 박인비 선수가 직접 홀을 이동하며 필드 코칭을 해주는 이벤트가 진행되어 고객들이 뜨거운 호응을 해줬다”고 설명했다.
이날 개그맨 남희석이 행사 진행을 맡아 박인비 선수가 골프를 시작하게 된 어린 시절 추억과 위기가 왔을 때 극복하는 방법 그리고 ‘박인비 선수에게 물어보세요’ 코너로 고객과 소통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고객은 “오늘 같은 특별한 자리에 초대되어 정말 기쁘다”며 “박인비 선수와의 특별한 만남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앞으로도 KB금융그룹에서 후원하는 스포츠 스타와 함께 다양한 지역에서 뜻깊은 자리를 계속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