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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데이터] 소극적 여성보다 도전적 여성이 매력적

2017-12-21 11:30:34

[빅데이터뉴스 정백희 기자] 서울·경기의 수도권에 사는 남자들은 도전적인 여자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Clipartkorea
사진=Clipartkorea


21일 소개팅어플 ‘두유소개팅(대표 유장선)’은 최근 이주 동안 두유소개팅 앱에서 남성들이 선호하는 여성의 성격유형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조사를 위해 여성들에게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도전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묻고 그들의 답변을 확인했다. 그리고 어떤 유형의 여성이 남성에게 인기가 많았는지를 분석했다.조사한 여성의 성격유형은 총 5가지로 ▲그럴 시간에 휴식이나 다른 것을 선택▲가볍게 취미로 배우는 것이 즐겁다▲마음은 있지만 항상 쉽지 않다▲도전적인 것보다 지금 하는 걸 잘하려 함▲배움과 도전은 내 인생의 모토 등이다.

[BIG데이터] 소극적 여성보다 도전적 여성이 매력적


조사결과, 배움과 도전이 인생의 모토인 여성들이 서울/경기지역의 남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경기 지역의 남성회원들이 ▲배움과 도전은 내 인생의 모토라고 답한 여성들에게 좋아요를 보낸 비율은 48%였다.

경상도와 전라도 역시 서울/경기와 마찬가지로 배움과 도전이 인생의 모토라고 답한 여자들이 인기가 좋았다. 반면에 충청도와 강원도에서는 도전적인 것보다 지금 하는 걸 잘하려 한다고 답한 여자들이 좋아요를 받을 확률이 더 높았다.

[BIG데이터] 소극적 여성보다 도전적 여성이 매력적


연령별로도 차이를 보였다. 전국 20대와 30대 남성들은 ▲배움과 도전은 내 인생의 모토를 선택한 여성에게 좋아요를 보내는 비율이 높았지만 40대 남성들은 ▲도전적인 것보다 지금 하는 걸 잘하려 하는 여자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격과 심리에 대한 질문과 답변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고 비중이 높았던 키워드는 도전이었다. 그 뒤로는 리드, 유쾌, 관심사, 소통 순으로 나타났다. 두유소개팅의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서울/경기 지역의 인기 있는 여자들은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외향적인 여성들이었다.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여자라면 외모와 상관없이 사귈 수 있다고 답변한 남성회원 비율도 52%로 과반이 넘었다.

정백희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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