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정백희 기자] 7인조 그룹 레인즈가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레인즈 측은 22일 ‘SHAKE YOU UP’ 일본 프로모션과 팬미팅 진행을 위해 출국한다고 밝혔다.

레인즈의 ‘SHAKE YOU UP’ 프로모션이 오는 23일 도쿄 이케부쿠로 선샤인 시티를 시작으로 4월 1일까지 도쿄의 여러 곳에서 펼쳐진다. 이 공연에서는 레인즈의 라이브 무대를 가까이서 만날수 있다.
레인즈는 프로모션에 이어 오는 24일 도쿄 제프 다이바 시티에서 ‘SHAKE YOU UP’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 날 레인즈는 타이틀곡과 수록곡 외에도 최초 공개하는 스페셜 무대로 팬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또한 멤버 전원과의 하이터치와 밋앤그릿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레인즈 측은 “레인즈가 ‘SHAKE YOU UP’ 프로모션과 팬미팅을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준비했다”라며 “특히 팬미팅에서 최초공개 하는 무대에도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던 김성리, 변현민, 서성혁, 이기원, 장대현, 주원탁, 홍은기로 구성된 레인즈는 'Juliette'으로 데뷔해 청량한 소년미로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지난 1월 새 앨범 'SHAKE YOU UP'의 타이틀곡 'Turn it up'으로 섹시한 카리스마를 뽐냈으며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수록곡 'Somebody'가 스페셜 타이틀곡으로 선정됐다. 이 곡은 이미 팬들 사이에서 일명 '갓바디'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레인즈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SHAKE YOU UP'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오는 4월 13일엔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 홀(Makuhari Messe International Exhibition Hall)에서 개최되는 '케이콘 2018 재팬(KCON 2018 JAPAN)' 콘서트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