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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미래융합대학, 특성화고 재직자 등 240명 모집

2018-06-22 11:30:00

서울과기대 미래융합대학, 특성화고 재직자 등 240명 모집
[빅데이터뉴스 이경훈 기자] 특성화고‧마이스터고를 졸업해 바로 취업한 이들 사이에서 ‘재직자전형’에 대한 관심은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직장에서 경력을 쌓은 뒤 승진을 위해서나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대학입학의 필요성을 느끼기 때문이다.

이에 부응해 교육부의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학들이 미래융합대학 등 단과대학을 설치하고 재직자 특별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특성화고 재직자전형을 통해 성인학습자 친화적 학사체제로 전환하도록 지원하여 선취업 후진학을 활성화하고, 성인학습자의 고등교육 기회를 확대할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미래융합대학은 수능점수를 반영하지 않고, 대학 및 학과 특성에 따라 서류·면접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 졸업 후 산업체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인 재직자 또는 만 30세 이상의 성인학습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학전형 뿐 아니라 수업방식에서도 성인학습자를 고려하였다. 일과 학습을 병행해야 하는 성인학습자라도 부담 없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출석강의 외 동영상강의, 원격 화상강의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TBL(Triple Blended Learning)강의 방식을 도입하였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융합공학부(융합기계공학전공, 건설환경융합전공) △헬스케어학과 △문화예술학과 △영미문화학과 △벤처경영학과에서 2019년 신입학생으로 총 240명을 수시와 정시를 통해 모집하며, 서류와 면접을 통해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등을 엄밀히 평가해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의 입시일정 및 입학조건은 홈페이지나 학교 입학상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훈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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