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박효진 기자] '프로듀스48' 허윤진이 속한 '하이텐션' 2조에 승리가 돌아갔다.

6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그룹 배틀이 진행됐다.

이날 ABK48 '하이텐션'의 곡으로 1조와 2조가 배틀을 벌였다. 플레디스 허윤진은 2조 센터로 연습 당시 최영준에게 지적 당한 바 있다.
허윤진은 센터를 바꿔야겠다고 제안했지만 나머지 멤버들이 연습해서 이대로 가자며 센터로 바꾸지 않았다.

결국 허윤진이 센터로 연습을 이어갔고 좋은 무대를 선보였다. 심사 위원들은 허윤진이 F반이었다는 것에 놀라며 실력에 감탄했다.

이날 허윤진은 188표로 1조의 이와타테 사호를 이겼고, 2조 전체 평균 점수 역시 1조를 이겼다.

허윤진은 "제가 F로 떨어지고 자신감이 부족했는데 멤버들 믿어줘서 잘할 수 있었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이 성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효진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