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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도 지원 가능한 평생직장 ‘환경직 공무원’

2018-07-17 10:20:00

비전공자도 지원 가능한 평생직장 ‘환경직 공무원’
[빅데이터뉴스 이경훈 기자] 최근 환경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인식이 높아지고 환경문제 해결에 대한 국가적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해진 시점에서 환경보전과 관련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환경직공무원에대한 공시생들의 관심이 뜨겁다.

환경직공무원 시험은 7, 9급으로 구분되며 대부분 9급 위주로 선발하고 있다. 환경직공무원 시험은 크게 지방직공무원 시험과 국가직공무원(환경부 등) 시험으로 구분되며, 환경직공무원은국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관리 감독 및 민원 업무를 맡게 된다.

그 중 지방직 환경직공무원의 경우 만 18세 이상이라면 학력이나 경력에 제한 없이 거주지역에 따라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시험응시에 별도의 자격조건이 없기 때문에 전공자들은 물론, 비전공자들도시험에 응시하는 비율이 높고 채용인원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또한 타 공무원시험에 비하여 합격선이낮은 특징 때문에 환경직공무원의 응시인원 역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에 대해서 전문가들은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전공자들과 함께 시험에 응시해야 하는 만큼 어려움이있을 것 이라고 전한다.

EBS 환경직공무원 저자이자 대방고시학원의 전임교수인 신영조 교수는 “환경직공무원은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고 채용 인원이 해마다 증가하는 시험으로서최근 많은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준비 없이 시험에 응시한다면 좋은 결과를기대하기 어렵다”라고 전하며 “환경직공무원 시험을 준비할때는 철저한 계획을 바탕으로 학습이 이루어져야 하며, 특히 비전공자의 경우 전공용어에 익숙해 지고 기초부분을무엇보다 우선하여 준비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술직공무원 전문학원 대방고시학원의 원석주 원장은 “비전공자들의응시비율이 높은 환경직공무원의 경우 무엇보다 입문과정과 기초이론의 중요성이 크다”고 전하며, “때문에 기초과정 학습의 필요성이 높은 직렬이기도 하며, 본 원의경우 비 전공자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환경직공무원 입문과정인 기초이론반을 개강하고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라고설명했다.

대방고시학원 환경직 공무원 커리큘럼은 비 전공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초과정부터 환경연구사 심화 단계까지 이어지는 과정으로, 과정별중요도에 따른 세분화된 시스템으로 실전 시험에 완벽대비가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경훈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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