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이경훈 기자] 탈북여성 현서아 씨가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에 성공하면서, 그녀가 시험대비에 활용한 ‘경록’의 인강과 교재도 함께 조명 받고 있다.
한국 부동산교육의 모태 경록에 따르면, 탈북한 현서아 씨는 경제 분야를 배우고 싶어 부동산 학과에 입학했다. 하지만 북한은 부동산 자체가 국유화인 만큼 ‘부동산’, ‘공인중개사’ 같은 기본적인 부동산용어조차 널리 쓰이지 않아 학습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던 중 대학을 통해 소개 받은 경록의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인중개사 인강 샘플을 시청했으며, 이곳의 강의가 부동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우수한 강의라고 느꼈다. 더 나아가 경록의 교육콘텐츠로 학습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겠다는 꿈을 품었다.
이후 경록 공인중개사 평생회원반에 가입해 강의를 시청하고 기본서를 읽으며 총정리문제집을 풀기를 반복했다. 나중에는 실전모의고사문제 학습을 병행해 문제를 풀어보며, 1분당 1문제를 푸는 훈련도 했다.
그 결과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경록 홈페이지에 합격수기를 남겨 이곳의 교수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서아 씨의 합격을 이끈 경록 공인중개사 인강/교재는 공인중개사 시험출제위원 출신 교수 등이 시험에 나올 수 있는 내용만 교육해 학습량을 줄인 족집게식 인강/교재다. 이에 단기에도 여러 번 반복적으로 학습하며 실력을 높일 수 있다.
이외에도 부동산 분야를 공부한 적 없는 수험생 또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용어해설부터 심화단계까지 단계별 맞춤 교육이 진행된다. 경록의 61년 부동산교육 노하우로 제작돼 완성도가 높다는 점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이경훈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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