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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뉴 팰리세이드 호평 '현대차' 관심도 1위…2,3위 KG모빌리티·기아 "하이브리드 강추"

2025-04-18 08:10:00

ⓒ 데이터앤리서치
ⓒ 데이터앤리서치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지난 1분기 국내 완성차 업체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수요자들의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가 가장 높은 곳으로 나타났다. 이어 KG모빌리티와 기아가 뒤를 이었다.

18일 데이터앤리서치는 2025년 1월부터 3월까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개 사이트에서 5개 완성차 업체의 포스팅 수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현대자동차(005380) △KG모빌리티(003620) △기아(000270) △르노코리아 △한국GM(한국지엠) 등이다.

현대자동차가 총 52만1557건의 온라인 포스팅 수를 기록, 지난 1분기 관심도 1위에 올랐다.

지난 3월 파란***라는 또다른 블로거는 디올뉴 팰리세이드 캘리그라피 7인승 시승기를 올렸다. 그는 "3열 시트가 전자식이라 버튼으로 조절이 가능하다"며 "3열도 등받이 각조 조절이 전부 되는 부분이 정말 좋다"고 말했다. 또 "2열에 엉뜨, 엉바 기능을 비롯한 마사지 기능이 있어 장거리 운행시 1시간씩 번갈아 운전하면서 쉬면 딱일 것"이라며 "너무나 만족스러운 시승이었다"고 호평했다.

같은 달 둥*라는 블로거는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5밴을 구매한 인수받은 후기를 남겼다. 그는 "스타리아 차량에는 윈도우가 정말 많고 커, 개방감이 장난 아니다"라며, "하이브리드 차량은 처음 구매했는데 한번 접해보니 다음에도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출고할 것 같다"고 강력 추천했다.

같은 달 스**라는 자동차 소식을 전하는 블로거는 부산에 위치한 캐스퍼 스튜디오에 방문한 후기글을 게재했다. 작성자는 캐스퍼 스튜디오의 경우, 일반 자동차 매장과 달리 무인으로 운영돼, 부담없이 방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전시차라고 무조건 상위 트림 풀옵션 차량만 전시하지 않고 하위 트림 차량도 함께 전시돼 두가지 옵션의 차량을 볼 수 있는 점이 인상적"이라고 덧붙였다.

KG모빌리티가 19만5954건의 정보량으로 관심도 2위를 기록했다.

지난 3월 밝**라는 유저는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대해 효율적인 연비와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는 차"라며, "도심에선 최대 94%의 전기모터 주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이브리드 SUV를 원하는 소비자, 특히 도심 위주의 주행이나 전기차 구매가 부담스러운 고객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달 토레스 하이브리드 모델을 시승한 한 블로거는 "개인적으로 그랑 콜레오스와 비슷한 출력을 보여주지만 토레스가 전기 모터를 더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전기 모터 파워가 더 강력하다고 전했다. 또 "무난한 승차감과 만족스러운 연비, 출력 등 여러가지 부분을 고려했을 때 KGM에서 가장 상품성이 좋은 모델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기아는 8만4738건으로 같은 기간 3위에 랭크됐다.

지난 3월 현****라는 티스토리 유저는 기아에서 선보인 카니발 하이브리드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전통적인 미니밴의 강점을 유지하면서 하이브리드 기술을 담아 연비와 친환경성을 모두 잡았다"며, "패밀리카는 물론, 업무용 다목적 차량으로도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어 르노코리아 7만930건, 한국GM 1만8491건 순이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 1분기 국내 완성차 업체 5곳의 포스팅 수는 총 89만167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53건, 0.44% 소폭 줄었다"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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