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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경남 소상공인 지원시책 현장 설명회' 개최

2019-02-22 17:35:55

거창군, '경남 소상공인 지원시책 현장 설명회' 개최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지난 20일 거창문화원(상살미홀)에서 경상남도와 경남 소상공인연합회, 경남신용보증재단 주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19년 경상남도 소상공인 지원시책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통시장, 외식업, 소·도매업 등 소상공인과 금융기관,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올해 소상공인 시책사업을 설명하고 민과 관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에서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사업,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등 경영비용 부담완화와 경영여건 개선을 위한 주요 사업, 경남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 등 사회안전망 구축 및 지원기반 확충을 위한 사업 등을 설명했다.
또한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는 창업교육프로그램, 소상공인 협업사업 및 희망컨설팅사업 등 종합지원사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한 경남신용보증재단의 금융상품 등을 안내했다.

거창군에서는 거창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따른 사업 설명과 소상공인 가맹점 모집 및 금융기관 판매대행점 협약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향이 제시했다.

김진태 거창군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공된 각종 지원정책을 관내 소상공인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생업에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튼튼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경남도와 함께 거창군이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시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학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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