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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드론 전용 비행연습장' 조성 · 시범운영

기사입력 : 2019-03-1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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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드론산업 관련 드론 전용 비행연습장을 조성하고 시범운영에 나선다.

북구는 북구 첨단과학산업단지 인근에 4차 산업혁명의 한 축인 드론산업육성 기반 마련과 드론 레저문화 확산을 위해 '북구 드론 비행연습장'을 조성하고 시범운영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드론 비행연습장'은 대촌동 일원에 4천840㎡ 규모로 초보자 구역 1천㎡, 레이싱 및 산업테스트 구역 3천840㎡로 조성했으며 시범운영 동안 운영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완·개선해 5월 중 정식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또한 드론 비행연습장 운영 이외에도 광주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민간산업 견인역할을 할 수 있는 공공분야 도입방안을 구상 중이며 교육기관과 연계한 드론 체험교실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드론 시험 비행을 위해 비행 제한구역 밖에 위치한 장소를 찾아 나서야 했던 광주지역 드론 동호회, 드론 전문교육기관, 드론 기업체 등의 불편을 덜게 될 것으로 보인다.

드론 비행연습장 이용 신청은 북구청 민생경제과로 문의하면 되고 시범운영 기간에는 5인 이상 단체, 시제품 테스트를 위한 드론 기업 위주로 신청을 받고 정식개장 후에는 주민과 기업이 별도의 예약시스템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문인 북구청장은 "드론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한 축으로서 미래 먹거리 산업 분야로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민선 7기 시작부터 체계적인 준비를 해왔던 만큼 4차 산업 융합 미니클러스터 사업과 함께 드론 비행연습장이 규제 샌드박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드론 비행연습장에 이용자의 안전과 시설 사용 안내 등을 위해 드론 전문자격증을 소지한 전문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병학 기자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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