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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구치 마호, 'NGT48' 졸업 발표...'피해자가 졸업하는 더러운 AKS 운영'

2019-04-21 22:12:12

일본 걸그룹 NGT48 야마구치 마호
일본 걸그룹 NGT48 야마구치 마호
[빅데이터뉴스 이상철 기자] 팬에게 습격을 받는 사건으로 화제를 모은 일본 걸그룹 NGT48의 멤버 야마구치 마호가 졸업 발표 소식과 동시에 답 없는 소속사 AKS 운영에 비판을 했다.

21일(오늘) 야마구치 마호는 졸업 발표문을 통해 "저 야마구치 마호는 NGT48 팀을 졸업합니다. 오늘은 종이에 발표문을 적어왔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지금까지 말하지 않았던 말을 전하려고 합니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아이돌과 NGT48을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NGT48이 변하길 바래왔고 제가 괴로웠기 때문에 소중한 동료 멤버들이 같은 마음이 아니면 모든 것을 버릴 각오를 하였습니다"고 말하며, "폭행당한 사건을 소속사에게 알렸을때는 소속사에서 불기소 된 만 한일로는 사건이 아니다라는 답변을 들었다. 지금은 회사를 공격하는 가해자라고 말해지고 있다. 나는 그저 멤버를 지키고 싶고 성실하게 활동하고 싶고 건전한 아이돌 활동이 가능한 장소가 되길 바랬을 뿐이며 무슨 짓을 해도 불문인 그룹에게는 이제 여기엔 제가 아이돌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아닌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야마구치 마호는 "하지만 이 환경을 바꾸지 않으면 또 같은 일이 반복될 것이고 지금까지 계속 참아오면서 최선을 다했지만 제가 할 수 있었던 것은 몇 안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사람의 목숨보다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는 모릅니다. 소중한 동료들이 안전하게 아이돌 활동을 할 수를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을뿐으로 지금의 저에게는 NGT48을 위해 할 수 있는 건 졸업 밖에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저와 비슷한 피해를 입은 분들의 메세지가 도착해 저를 보고 용기와 힘을 얻었다는 분도 계셨지만 결과적으로 이런 형태가 되버려서 그런 분들의 희망도 사라지게 된 건 아닌가 하고 죄송스러운 마음이 가득합니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년도 12월 경 야마구치 마호는 악수회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던 중 현관에서 팬 2명에게 습격을 받은 가운데 습격을 가한 범인은 불기소 처분이 된 가운데 지난 1월경 한달 전에 있었던 습격 사건을 소속사 측이 해결해준다고 하여 무작정 기다리고 있었지만 아무런 처분이 없어 직접 본인이 쇼룸 방송을 통해 이 사건 경위에 대해 폭로한 바가 있다.

한편, 팬들에게 졸업 소식을 알린 일본 걸그룹 NGT48의 멤버 야마구치 마호는 오는 5 월 5~6일 함께 졸업하는 멤버 하세가와 레나와 스가하라 리코와 마지막 악수회를 실시 할 예정이다. [사진: 야마구치 마호 SNS]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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