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정지원 기자] DB손해보험이 한국-베트남 수교 27주년 기념 페스티벌을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과 베트남 수교 27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우리는 하나' 페스티벌은 27일과 28일 이틀간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27일에는 베트남 교민의 장기자랑과 함께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와 한복의 컬래버 패션쇼가 열릴 예정이다.
28일에는 양국의 가수들이 출연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Thuy Chi, Phuonh Ly, Duc Phuc, Trong Hieu, Truc Nhan 등 베트남의 가수들이 출연하며 한국의 가수 거미와 수원시립합창단이 같은 무대에 서게 된다
페스티벌 양일간 야외 무대에는 양국의 전통의상과 전통놀이 체험, 음식 체험 부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올해 세 번째로 후원을 진행하는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경제 협력과 다양한 문화 교류 등을 통해 양국 유대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