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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화장품 연기자 이니셜 등장? '애먼 피해자 또 나올라'

2019-05-05 09:54:16

사진='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화면 캡처
[빅데이터뉴스 박소정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이후, 또 다시 '버닝썬 게이트'의 2차 피해 양상이 재연되고 있다.

4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황하나와 버닝썬-VIP들의 은밀한 사생활'편을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과 만난 다수의 제보자들의 증언이 공개됐다.

특히 클럽에서 김상교 씨와 관련된 폭행 사건이 있던 날, 클럽 내부에 중요한 손님들이 착석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당 관계자는 당시 클럽에는 '버닝썬'에 화장품을 협찬해준 브랜드의 직원들과 한 명의 여배우가 함께 회식을 즐기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주장과 함께 해당 여배우에 대한 선정적인 묘사가 첨언되면서, 또 다시 '여배우가 누구인지'에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당일 행사를 진행한 화장품 회식 사진들을 찾기도 했고 이 과정에서 몇몇 연예인들의 이름이 이니셜로 언급되며 또 다시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해당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음에도 이름이 거론되는 이들이 있어 또 다시 애먼 피해자를 만들 수 있다는 우려의 시선도 쏟아지고 있다.

한편 제작진은 장 이사가 김상교 씨를 폭행한 이유에 대해 VIP들이 자리를 빠져나갈 시간을 벌어주기 위했던 것일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했다. VIP인 이른바 '나사팸'은 대만의 린사모와 함께 '버닝썬'의 VIP로 통한다.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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