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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제27회 광주여성대회 참석...“‘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실현”

2019-09-26 06:24:36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5일 오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주여성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5일 오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주여성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여성권익 신장, 양성평등 사회를 통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 시장은 25일 오후 3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27회 광주여성대회’에 참석해 “시대가 변하면서 섬세하고 가슴 따뜻한 여성의 강점이 경쟁력이 되는 사회가 되고 있다”며 “광주시는 여성의 자아실현과 사회적 역할 강화에 힘을 더하고 앞으로도 여성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사회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를 위해 여성 지도자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를 당부했다.

‘행동하는 여성이 세상을 바꾼다. 광주여성 75만 함께 가자!’ 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광주여협 소속 23개 단체 및 5개 자치구 회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대회사, 시장상, 무등여성대상, 선진상 시상, 영클럽 장학금 전달식, 축하공연 및 주제강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탁월하고 모범이 되는 여성리더에게 주어지는 무등여성대상과 지역 젊은이들에게 꿈과 열정의 귀감이 되고 지역의 위상을 높인 여성에게 주어지는 선진상은 이윤자 전 광주광역시 부시장와 김채희 광주여성영화제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광주광역시장상은 정진희 에너지와 여성 광주광역시모임 대표, 기회주 광주청과㈜ 대표, 허이재 예미요리직업전문학원 원장 등 3명이 수상했다.

또 45세 미만 젊은 여성 봉사단체 ‘영 클럽’ 회원 20여 명에게는 장학금이 전달됐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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