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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정보량 급감…'10대·학생' 코로나19 감염 무관심

2020년 02월 17일 10:5328:28 송고

장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뉴스 제외 11개 채널 '마스크' 키워드 정보량 1월31일 9만3676건 기록후 지속 감소세

[빅데이터뉴스 장순영 기자] 마스크 키워드 포스팅 프로필 조사 결과 중고생, 전체 정보량 비해 절반도 안돼 무관심

직장인 주부 사업가 전문직 종사군 마스크 정보량 전체 정보량보다 월등히 높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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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코로나19로 국민들의 마스크에 대한 관심은 지난 1월31일 정점을 찍은후 2월들어 지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마스크 정보량 게시자들의 인구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10대와 학생층이 코로나19 감염에 대해 상대적으로 무관심한 것으로 드러나 학교 개강후 계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가 뉴스를 제외한 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1개 채널에서의 '마스크' 키워드가 포함된 포스팅 수와 마스크 키워드 정보 게시자의 프로필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날은 1월20일로 그날 마스크 정보량은 1만733건에 불과했으나 이후 확진자가 속출하고 우한 교민이 입국한 1월31일엔 9만3676건까지 치솟았다.

2월들어서는 마스크 정보량이 지속 감소하고 있다.

28번째 중국인 확진자가 나온 2월10일 경계심이 발동되면서 전날에 비해 일시 1만건 가까이 늘기도 했으나 11일부터는 하루도 빠지지않고 줄곧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마스크 매점매석이나 고가 판매등은 더이상 먹혀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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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마스크 키워드로 정보를 올린 사람들의 인구학적 특성중 연령과 직업 성별 3개만을 조사해봤다.

조사결과 20대 이상 연령층의 마스크 키워드 점유율은 전체 데이터 점유율보다 높았으나 10대의 경우 전체 데이터 점유율 42.7%보다 무려 13.5%P나 낮았다.

10대 연령층이 '감염'에 대해 상대적으로 무관심하다는 방증이다.

이는 직업군별 키워드 점유율에서 학생층의 점유율이 낮은것과 일맥상통한 것으로 3월 신하기를 맞아 학교에서의 적극적인 계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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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마스크 키워드 게시자의 직업군을 살펴본 결과 직장인이 19.0%로 1위를 차지했다. 직장인의 전체 데이터 점유율 14.9%에 비해서도 3.6%P나 높았다.

주부의 경우 전체 데이터 점유율은 4.9%에 불과하나 마스크 키워드 점유율은 3배 이상 높은 14.9%에 달했다. 아무래도 가족 건강을 지키기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했다는 뜻이다.

중고등학생의 경우 전체 데이터 점유율은 28.5%이나 마스크 데이터 점유율은 13.9%로 절반에도 못미쳤다. 대학/대학원생의 경우도 마스크 데이터 점유율은 5.0%로 전체 데이터 점유율 8.3%에 비해 40% 가까이 낮았다.

10대와 학생층이 감염에 대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낮은 것은 면역력에 대한 자신감과 마스크값 폭등에 따른 비용 문제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3월 신학기를 맞아 교육부와 학교측의 적극적인 예방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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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한편 성별 점유율을 보면 여성의 마스크 데이터 점유율이 79.9%에 달해 거의 5명당 1명꼴의 관심도를 보이고 있다.

여성의 전체 데이터 점유율이 76.5%인것에 비하면 3.4%P나 높아 여성이 남성에 비해 감염에 더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소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대한 막연한 공포심이 수그러들면서 확진자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정보량이 줄어들고 있다"면서 "다만 어린 학생들이 감염에 대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한 만큼 부모와 학교측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해보인다"고 말했다.

출처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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