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IT·전자

LG유플러스, 대리점 운영자금 25억원 긴급 지원

2020-03-02 10:48:00

[빅데이터뉴스 박건율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지역 비롯 전국 2천 개 대리점 매장을 돕기 위해 2월 매장 운영자금 25억원을 긴급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 LG유플러스 대리점 매장은 대구경북 100 개 포함 약 2000 개이다.

지원 자금은 매장 운영 시 발생하는 인건비, 월세 등 비용 부담 경감에 이용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영업 현장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운영자금을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어려움에 처한 대리점에 보탬이 되고자 2월 매장 운영자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코로나19’를 한 마음으로 극복하기 위해 통신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지원책을 앞으로도 지속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건물 내 방역과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필요 시 직원들의 재택근무, 영업·운영기술 등 대고객 직원에게는 마스크·손소독제 지급 및 의무 사용, 지침 안내 등 대응을 진행 중이다.

자사 IPTV 서비스 ‘U+tv’에서는 질병관리본부가 제작한 코로나19 예방수칙 광고를 오는 14일부터 송출 중이다.

박건율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리스트바로가기

헤드라인

빅데이터 라이프

재계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