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로또 전문포털 로또리치가 기획재정부와 복권 수탁 사업자인 동행복권 자료를 근거로 로또913회당첨번호의 특징을 발표했다.

로또리치는 913회 로또 추첨에서 수동 1등 당첨자를 배출해냈다.

로또 913회 당첨번호는 (6), (14), (16), (21), (27), (37)로 나왔으며 보너스 번호 (40)이다.

913회 로또 당첨번호의 특징은 이웃수의 출현을 손꼽는다. 이웃수란 직전 회차 당첨 번호의 주변 번호를 의미하는 데이터로 이번 913회 추첨에서 이웃수 대상 번호는 총 12개였다.

이 중 3개 번호가 출현에 성공했다. 912회 1등 당첨번호 중 5번의 이웃수인 6번, 22번의 이웃수 인 21번, 38번의 이웃수인 37번이 913회 1등 당첨번호로 출현했다.

이웃수는 평균적으로 약 11개 번호를 보유하는데 매 회차 최소 1개 이상의 당첨 번호를 배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웃수는 출현 비율은 84.2%를 기록하고 있다.

역대 이웃수의 출현 횟수를 살펴보면 가장 출현이 많은 데이터는 이웃수 1개(39.2%)인 경우이며이웃수 2개(30.9%). 이웃수 3개는 11.6%를 기록 중이다.

913회 1등 당첨번호의 특징은 27번의 출현횟수다. 27번은 913회 추첨 기준 135회 출현을 기록 중인데 현재 전체 번호들 중 역대 2번째로 많은 출현 횟수를 보이고 있다.

로또 913회 기초 통계자료는 다음과 같다. 당첨번호 합계 수는 121이며 홀짝 비율은 3:3 이다. 고저 비율은 2:4로 나왔다.

로또리치 기술연구소 엄규석 연구원은 “이웃수의 이동평균 변화를 살펴보면 평균 출현 개수가 거의 2개에 육박하고 있다”며 “3년 이동평균 고점을 경신한 상황이니 추후 결과에 대해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자세한 내용은 로또리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