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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서울지역 상급종합병원 지난해 관심도 '톱'... '서울아산병원' 뒤이어

2021-03-04 15:13:53

'세브란스병원' 서울지역 상급종합병원 지난해 관심도 '톱'... '서울아산병원' 뒤이어
[빅데이터뉴스 이경호 기자]
'세브란스병원' 서울지역 상급종합병원 지난해 관심도 '톱'... '서울아산병원' 뒤이어

지난해 코로나19로 의료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만들어진 의료인 응원캠페인(#덕분에챌린지)이 큰 호응을 이끌면서 병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

중앙재난대책안전본부는 유명인사, 주요 기관 및 기관장 등 많은 시민들의 관심속에서 온라인 기반의 국민참여 릴레이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가 의료진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빅데이터뉴스가 서울지역 상급종합병원 12곳 가운데 국민들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브랜드를 조사한 결과 '세브란스병원'이 1위를 차지했다.

4일 빅데이터뉴스와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지난해(2020년 1월1일~12월31일) 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1개 채널 21만개 사이트에서 서울지역 상급종합병원 12곳의 정보량을 공동 조사했다.

뉴스 채널의 경우 개인의 의중이 반영되지 않으므로 검색에서 제외했다. 또한, 오피스텔, 아파트 등 해당 지역의 부동산 키워드도 제외했다.

조사 대상은 보건복지부의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제4기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된 서울지역 병원이다.

분석 대상 브랜드는 '정보량 순'으로 순으로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병원 ▲강북삼성병원 ▲중앙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병원 ▲한양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등이다.

분석 결과 '세브란스병원'의 지난해 정보량은 4만9729건으로 전체 정보량의 24.28%를 차지해 가장 많은 관심도를 기록했다.

정보량 2위인 '서울아산병원'은 4만4978건(21.96%)을 기록했다.

3위와 4위를 기록한 '삼성서울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의 정보량은 각각 4만3185건(21.08%), 3만0756건(15.02%)으로 집계됐다.

5위와 6위를 기록한 '경희대학교병원'과 '강북삼성병원'의 정보량은 각각 1만2403건(6.06%), 1만0004건(4.88%)으로 집계됐다.

김희정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이사는 "코로나19의 가장 최전방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헌신과 노고에 지난해 많은 시민들이 응원 릴레이로 마음을 함께 했다"며 "백신 바이러스 접종 등 아직도 의료현장에서 많은 의료진들이 고군분투하고 있는 만큼 응원과 함께 다양한 지원이 필요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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