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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2022년 어촌뉴딜 300 사업 선정 박차

2021-08-10 16:40:54

옹진군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어촌뉴딜 300 사업 설명회를 하고 있다. [사진=옹진군]
옹진군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어촌뉴딜 300 사업 설명회를 하고 있다. [사진=옹진군]
[빅데이터뉴스 경인취재본부 조동환 기자] 인천광역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이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 선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옹진군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 3년간에 걸쳐 야달항을 비롯한 6개소에 약 62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으며, 2022년에도 4개항에 대하여 어촌뉴딜사업 공모를 신청할 예정이다.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 신청대상지는 백령도(고봉포항,두무진항) 덕적도(문갑항), 자월도(승봉항)이며, 특히 백령도의 고봉포항과 두무진항은 연계사업으로 추진하여 공모를 신청한다.
지난 3월부터 지역협의체 구성을 완료하고 수차례 회의를 거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주민 친화적인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지역주민간 분쟁을 사전에 조율하여, 실질적으로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였다.

어촌뉴딜300사업이 목표로 하는 주민참여형 개발로 지역주민 스스로가 ‘우리 마을은 우리가 개발한다’는 주인의식 확산과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계획 수립 등을 통해 어촌뉴딜사업의 가치를 실현하고 어촌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담보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옹진군 관계자는“앞으로 주민들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공모 신청지 모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어항 현대화와 어촌의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조동환 빅데이터뉴스 기자 fit2f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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