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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걸 한샘 창업주, IMM에 보유 지분 매각한다

2021-10-25 18:23:05

한샘 사옥
한샘 사옥
[빅데이터뉴스 유경석 기자] 한샘 창업주가 자신의 보유지분을 사모투자펀드 운용사에 넘겼다.

25일 한샘은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조창걸 명예회장이 자신과 특수관계인의 보유 지분을 사모투자펀드 운용사인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고, 이를 공시했다.

추후 이사회와 임시주총을 거쳐 올 연말까지 주식매매 거래를 종결할 예정이다.
한샘은 25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조창걸 외 특수관계인 7인이 보유하고 있는 기명식 보통 주식 전부와 경영권 양도에 관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 주식은 전체 주식수의 27.7%에 해당하는 보통주 652만 주이며 매매대금은 1조4500억원, 매수인은 아이엠엠로즈골드4 사모투자 합자회사이고, 거래종결 예정일은 2021년 12월 31일이다.

한샘은 “최대주주 변경이 완료되는 시점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유경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kangsan0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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