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가 사장 1명, 부사장 3명, 전무 3명, 상무 신규 선임 22명 등 총 29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사장으로 승진한 김명규 모바일 사업부장은 ‘88년 LG 입사 후 반도체, 생산기술, 상품기획, 제품개발 등 다양한 직무 경험을 쌓아왔으며 ‘19년부터 모바일 사업부장을 맡아 사업구조 개선과 차별화 기술 개발을 통해 POLED 사업 기반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윤수영 CTO와 김종우 CPO, 민융기 'IT영업/마케팅그룹장'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또한 이번 승진인사로 신우섭 'TV 제조 센터장', 김성희 '글로벌 안전환경센터장'과 박유석 '중국 OLED 법인장'이 전무로 승진했다.
신규 임원으로는 강태욱 '고객가치혁신담당'을 비롯하여 손기환 'Auto 마케팅/상품기획담당', 유준석 'Mobile 선행기술 Task 리더' 등 인재 22명을 대거 발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