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최근 두달간 인터넷뱅크를 포함한 10개 시중은행 수장 가운데 '이원덕 우리은행장'의 온라인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승열 하나은행장과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뒤를 이었다.

14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3년 1,2월 두달간 10개 시중은행 수장들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취임후 두달이 채 되지 않았고,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소매은행을 접는 이유로 집계에서 제외했다.

분석 대상 수장은 올해 1,2월 관심도(=정보량) 순으로 △이원덕 우리은행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강신숙 Sh수협은행장 △이석용 NH농협은행장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 △서호성 케이뱅크 대표 △박종복 SC제일은행장 등 10명이다.

분석 결과 온라인 게시물 수(총 정보량)를 의미하는 '관심도'는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최근 두달간 총 7,887건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이 4,453건으로 2위를 기록했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4,261건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재근 KB국민은행장, 강신숙 Sh수협은행장, 이석용 NH농협은행장,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 서호성 케이뱅크 대표, 박종복 SC제일은행장 순으로 나타났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