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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미래 모빌리티 튜닝산업 육성 및 견인전략 세미나' 열어

2023-03-28 15:07:50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이 28일(화)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 모빌리티 튜닝산업 육성 및 견인 전략 세미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제공: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이 28일(화)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 모빌리티 튜닝산업 육성 및 견인 전략 세미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제공:교통안전공단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국내 튜닝산업 분야 민·관·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미래 모빌리티 튜닝산업 육성 및 견인전략 세미나‘가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고 28일 밝혔다.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송언석 의원이 주최하고 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미래자동차 시장의 자동차 튜닝제도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올바른 튜닝 문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국회와 정부, 유관기관, 학계 등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미래 모빌리티 튜닝산업의 변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는 국토교통부 김은정 자동차정책과장이 튜닝 활성화 방안 정책 추진 배경 및 정책 방향을 설명하며 튜닝 활성화를 위해 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튜닝 기준 합리화를 추진하여 안전과 문제없는 범위 내에서 튜닝 제도를 꾸준히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는 환경부 이경빈 교통환경과장이 자동차분야 탄소중립 정책 추진 경과와 제3차 대기환경개선 종합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내연기관 자동차는 대기오염 발생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대기환경 보전을 위해 전기자동차 전환 보급 등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이와 관련된 내연기관 자동차의 관리제도 및 친환경자동차 지원 정책 방향 등을 설명했다.

세 번째는 현대자동차 전략기획처 김남석 상무가 카메라, 레이더센서 등 혁신적인 기술이 융합된 ‘ADAS’ 와 현대자동차의 미래 시장 선도 전략에 대해 발표했으며, 마지막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영주 자동차튜닝처장은 튜닝산업 동향 및 미래자동차 튜닝 안전성 평가 기술 개발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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