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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1분기 '글로벌 경영' 관심도 선두…LG·현대차그룹 순
삼성그룹이 올 1분기 국내 10대 그룹 가운데 '글로벌 경영'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그룹은 글로벌 관련 포스팅 수 10만건대를 보이며 높은 관심도를 기록했다. LG그룹과 현대차그룹이 뒤를 이었다.28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본지 의뢰로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1분기 국내 10대 그룹의 글로벌 경영 관심도 관련 포스팅 수를 조사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삼성그룹 ▲LG그룹(003550) ▲현대자동차그룹(005380) ▲SK그룹(034730) ▲롯데그룹 ▲한화그룹(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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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식 강자 오뚜기, 최근 1년간 정보량 톱…대상·풀무원 순
최근 외식 물가 상승과 조리 편의성을 추구하는 분위기에 맞춰 ‘간편식’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직전 1년간 주요 식품 제조기업 중 오뚜기의 ‘간편식’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대상, 풀무원 제품 순으로 분석됐다.28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1개 채널 22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3년 6월부터 2024년 5월까지 국내 주요 식품 제조기업 9곳의 ‘간편식’ 언급 게시물 수(관심도=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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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해운 결합’ 코레일, 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 속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중국국가철로그룹유한공사(CR)와 업무협약을 맺고, 유럽과 중앙아시아로 가는 수출 화물을 대륙철도로 연계 수송하는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기반 국제복합운송 사업’의 첫 발을 뗐다고 27일 밝혔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지난 25일 CR 베이징 본사에서 유진방 CR 회장과 만나, 유라시아 화물운송 협력 강화 등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양국 철도의 발전을 위해 △한국에서 중국을 거쳐 중앙아시아, 유럽으로 가는 철도 운송노선의 경쟁력 향상과 물동량 증대에 협력키로 했다. 또, △공동연구와 인적·기술 교류를 시행하고 △제3국 등 해외시장도 공동 개발키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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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산성역 헤리스톤’ 28일 견본주택 오픈
대우건설(대표 백정완, 047040) 컨소시엄(대우건설·GS건설·SK에코플랜트)은 오는 28일 ‘산성역 헤리스톤’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선다고 27일 밝혔다. '헤리스톤'은 문화유산(Heritage)와 석조(Stone)의 결합어로 천년을 이어온 문화유산의 품격과 견고함을 지닌 주거공간을 대우건설, GS건설, SK에코플랜트 각 건설사가 지닌 고유의 헤리티지로 단단하게 융합한다는 의미를 지녔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일대에 산성구역을 재개발하는 ‘산성역 헤리스톤’은 지하 6층 ~ 지상 최고 29층, 45개 동, 4개블록, 총 3,487가구 규모다. 이 중 2~4블록 1,224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타입별 분양 가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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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제주에 소방관 회복지원 수소전기버스 기증
현대자동차그룹이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제주 지역 소방공무원들의 복지를 위해 소방관 회복지원차를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앞서 현대차그룹은 재난현장 소방관들의 과로와 탈진을 예방하고 심신회복을 돕기 위한 회복지원차를 기부해오고 있으며, 이번이 여덟 번째다.그룹은 지금까지 전국 각지에 기증한 8대에 더해 소방관 회복지원차 2대를 추가 기부하고, 내년 충북혁신도시에 들어서는 국립소방병원에 차량·재활장비를 제공해 소방관들의 건강과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행원 수소 수전해 실증단지 내에 위치한 탄소 없는 섬(CFI) 에너지미래관에서 ‘소방관 회복지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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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4 애월읍 농수축박람회 개최
제주시 애월읍은 오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애월체육관 일원에서'2024 애월읍 농수축 박람회'를 개최하며, 개회식은 29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애월읍 농수축박람회는 지역 농·수·축산물의 홍보를 통한 6차 산업제품의 판로 확대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애월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내 70여 개 단체가 참여해 지역의 청정 농·수·축산물을 활용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의 청정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중심으로 스마트 농기계 전시, 6차 산업존, 특별 홍보관 등 구역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부대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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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통상진흥원, 도내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업체 모집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도내소상공인들의 온라인 마케팅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희망업체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이며, 총 40개 사업장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은 제주도내에서 사업장을 1개월 이상 영업중이고 연매출액이 2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키워드광고 ▲배너광고 ▲SNS 활용한 소셜마케팅 ▲오픈마켓 ▲중개플랫폼 등이다. 사업장 운영기간과 매출액 등을 확인하여 지원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온라인 마케팅 비용 공급가액의 90%(최대 100만원)이며, 공급가액의 10%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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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4년 상반기 규제개혁 우수사례 9건 선정
부안군은 지난 26일 2024년 상반기 규제개혁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 9건(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입선 3)을 선정했다.이번 대회는 불합리하고 비효율적인 행정절차로 군민생활에 불편을 야기하거나 군민의 경제 활동에 장애물과 제약을 가하는 각종 행정규제를 발굴하여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실시됐다.전 부서 규제발굴을 통해 40건의 건의과제가 접수되었고, 분야별 팀장 6명의 1차 심사를 거친 후 9건의 과제가 본선에 올랐으며, 규제개혁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 과제가 선정됐다.심사 결과 해양수산과 송정환 팀장의 ‘낚시어선 운항자 복수 지정 제도 신설’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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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최대 100만원 지원사업 추진
부안군은 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4년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최대 1백만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부안군 관내에 소재한 2023년도 매출액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며, 공고일 기준 휴·폐업 중이거나, 사업장을 이전한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최대 1백만원(2023년 카드매출액의 0.5%)까지 지원한다. 특히,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2024년도부터 지원금 중 3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부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으로, 부안사랑상품권 카드가 없을 경우 관내 부안사랑상품권 판매환전대행점(농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전북은행 등) 또는 고향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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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립교향악단, 제157회 정기연주회 “드보르작 in 군산”
군산시립교향악단의 제157회 정기연주회 “드보르작 in 군산”이 오는 7월 18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화려한 막을 연다. 드보르작 서거 1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공연에선 이명근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드보르작 교향곡 7번과 첼로 협주곡이 연주될 예정이다.드보르작 교향곡 7번은 체코 전원의 토속적인 느낌과 영국의 세련됨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매력적인 곡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이어서 연주되는 첼로 협주곡은 19세기 통틀어 가장 훌륭한 첼로 협주곡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아름다움과 서정적인 선율이 어우러져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이 날 연주회에 출연하는 첼리스트 장우리는 풍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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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2025년 도지사인증상품 선정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인증상품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7월 19일까지 접수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도지사인증상품은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중소기업 우수상품을 전북 대표 상품으로 선정해 품질을 인정하고, 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기업의 매출증대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도지사인증상품의 신청분야는 농·축·수산물, 전통·가공식품, 공산품(소비자용품)으로 기업별 대표 상품 1개 품목만 신청이 가능하다.신청자격은 도내에 본사와 제조공장을 두고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회사 설립일이 3년 이상, 종사자수 300인 미만, 국가 공인품질인증기관의 인증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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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4년 주요농작물 품목별 전문교육 7월과정 실시
김제시는 다음달 1일부터 2024년 품목별 전문교육 7월 교육과정을 4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품목별 전문교육은 농업인들에게 품목별 핵심재배기술을 교육해 당면 영농문제를 해결하고 신기술을 보급, 안정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하는 교육과정이다.이번 교육과정은 주요농작물(벼, 고추, 콩, 참깨) 후기 안정생산재배기술, 블루베리 수확 후 관리, 논콩 북주기 및 순지르기 등의 내용으로 총 4회에 걸쳐 농업인 교육문화 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시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14개 작목 24회에 걸쳐 1,612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7월부터 11월까지 8개 작목 8회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교육에 관심있는 농업인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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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인기
임실군은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에 여름철 관광객을 위한 여름꽃 경관 조성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여름꽃 경관 조성은 임파첸스와 페튜니아와 같은 대표적인 여름꽃과 더불어 체리세이지, 부겐빌레아, 숙근버베나 등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특색있는 꽃들을 식재했다.또한 수국들이 꽃망울을 하나둘씩 터뜨리고 있고 여름이 더해갈수록 가우라와 배롱나무도 앞다투어 꽃을 피울 예정이다.초화류 식재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이 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도록 그늘을 위한 수목을 추가 식재했고 향후 그늘막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아름다운 여름꽃들의 경관을 따라 붕어섬 안쪽의 숲속 도서관에 도착하면 붕어섬의 역사와 함께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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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30~40대 청년 귀농인 전북 1위 달성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3년 기준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고창군으로 귀농한 인구는 129명으로 집계되어 전북도내 시·군 중 가장 많은 인원이다.고창군 귀농인은 전년(2022년) 138명에 비해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고창군이 귀농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임을 보여줬다. 특히 고창에서 농업을 희망하는 청년 귀농인(30~40대)도 39명에 달했다. 세부적으로는 30대 이하 12명, 40대 이하 27명으로 조사됐다. 앞서 고창군은 올해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귀농귀촌 도시부문에서 12년 연속 수상하며, 귀농귀촌 1번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미래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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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야외 활동 시 진드기 조심하세요"
27일 담양군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참진드기의 개체수가 크게 늘고 있어 농작업, 등산 등 야외 활동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0월에 균에 감염된 참진드기에게 물린 후 고열이나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 등을 나타낸다.SFTS의 전국 누적 치명률은 18.7%로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절대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SFTS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고 특히 고령자는 감염되면 사망률이 높아 진드기가 활동하는 계절에 농작업, 산나물 채취, 텃밭작업, 등산 등 야외 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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